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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것 같다..
정말 저런 일이 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까 하는 생각도 하게 만드는..
중간중간 가슴이 아파지며 눈물이 나오기도 하지만 잔잔한 감동이 행복을 전달해 준다.
저 꼬마 어찌나 귀여운지...
영화에서 보여주는 순순한 마음에 가슴은 또 얼마나 따뜻해 지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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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심 [眞心]
- [명사]
1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 ≒실심(實心).
2 <불교>=심성(心性). - -네이버 사전에서 펌-
살아가면서 진심이 통할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만 날 수 있을까?
우린 다르다..
서로 다른 우리 이기에 나의 시각이 아닌 상대의 시각으로 보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았을땐 우린 이미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아파하고 있을때 이다.
우린 언제쯤 자신만의 안경을 벗고 순순하게 상대를 볼 수 있는 것일까?
우리의 진심이 통하였다고 여겼는데...
결국 나만의 일방통행 이었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서 가슴 아프고 내 진심을 몰라줘서 서운하며
자신의 안경으로 보고 판단하고 결정 지음에 실망한다..
어쩌겠니...라고 돌아서기엔 아픈 가슴이 쉬이 아물지를 않는다.
그래 지금은 아프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나는 그동안 그녀에게 무엇이었을까?
그녀는 나에게 그동안 무엇이었나? 라는 유치한 질문 조차 필요 없어 지는 가벼움이
더 아파 목이 메인다.
그만, 이제 그만 하자.
더 이상의 미련은 나만 더 병들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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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도 쓰고 싶은 말도
가슴에서 나오지 못하고 흘러가 버린다.
내 목숨이라도 걸어 이루고 싶었던 것들도 나보다 더 소중했던 옛사랑도
질식해 죽어도 좋다 여겼던 내 마음도
조용히 흘러가 버리고
이제 남은 건 다 타고 남은 빈 용광로 뿐
날아가는 재가 찢어지게 아파 눈물을 흘려보지만 소용없다.
어차피 버려져야 할 것인 걸
재마저 날아가고 깨끗해 지면
나에게 다시 기름을 부어줘
미련없이 활활 타오를 수 있게
가장 아름다운 불꽃이 날 수 있게
따스한 햇살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어느 봄날에...
3.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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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관심 없다.
그러니 내가 관심 있을 것이라는 착각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 나이 먹도록 이러기도 힘들다고 생각한다.
지독하게 외로운데 그래서 더 힘들고 어려운데도
남잔 만나기가 싫다. 만날 남자가 없는 거다 라고 말하는 건
내가 정상이 아니거나 아니면 나 자신을 너무 사랑 하는 것일 지도 모르는 것을 감추기 위한 앏팍한 변명이다.
이런 나에겐 그저 대화가 통하는 이성이든 동성이든 친구들만 있으면 충분하다.
그런 친구 마저 없으면 못 견디게 삶이 슬프거든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친구들도 결국엔 다른 곳으로 돌아가야 함을...
가끔 그것을 몰라 가슴이 아프다.
남는 건 결국 나 혼자이기에
혼자 라는거 그래서 처절하게 외롭다는 거
이것도 이제 다 소용없게 느껴진다.
어차피 혼자 사는게 삶인데...
내 옆에 누군가가 있어도 내 아픔을 그 사람이 알 수는 없다
짐작은 하겠지만 어차피 내 몫인 것이다.
네가 내가 아닌데 어떻게 내 아픔을 알겠니? 라는 당연한 말조차 결국 필요 없게 된다.
인간 이란 누구나 자신의 아픔과 자신의 상처가 먼저 이지 다른 사람의 아픔이 먼저가
되지는 않는다.
적당히 비워보자.
외로움도 그리움도 그 빈공간에 적당히 어울려 잔을 채우겠지.
그러면 내 즐거이 그 잔을 마시리니...
그 속에 난 내 상처를 토해 내면 되는 것이다.
바램이 있어 아픔이 있고, 기대가 있어 실망이 있고,
욕심이 있어 상처가 있다.
아무런 바램도 기대도 욕심도 때론 대화를 나눌 친구도 모두 다 비울 수 있는
법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다.
이제 것을 실천해야 하는 것인가?
이보다 더 지독히 혼자가 되어야 하는 것인가? 라고 자문 하는 사이
난 이미 그 빈잔을 들고 있다...
2.25. 2008. 한국이 너무도 그리운 날 어두운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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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누구에게나 화려하다
짝사랑.
혼자 10년 넘게 한 사람만 사랑했다. 내가 미쳤지 그런 에너지가 어디서 나왔나 몰라.
후회는 없다. 누군가를 그렇게 혼자 아프게 사랑했다는 것이 가끔은 나도 남자를 좋아 하긴 했었구나 하고 위로해 준다.
내가 그렇게 10년 넘게 다른 사람을 보고 있을때 나만 10년 넘게 바라보는 순수한 남자도 있었다.
그땐 왜 그사람이 보이지 않았는지.. 아마도 그때 부터 시력이 떨어졌나보다.-_-;;
엇갈린 사랑...그리고 아리는 가슴...
100송이 장미.
제~~발~~ 나에게 짝사랑은 그만 하고 내 앞에 당당히 나와서 자신을 밝혀.
가름 할 수 없는 카드와 함께 꽃만 보내서 소문을 만들지 말고.
아직도 그때 꽃을 보낸 사람을 모른다.
회사 사람 다 아는거 같았는데 이제 곧 회사를 그만 둔다고 나에겐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난 대충 어느 부서였다는 것만 알 수 있었다.
자신감이 없어서 였니? 아니면 날 위한 배려 였니?
술.
맥주 종이컵 반잔에 취해 쓰러지던 내가 '술은 곧 정신력'이라는 말도 안되는 회사 선배의 땡깡(?)에 정신력으로 버틴 회식들.
맥주 반잔의 선배들이 사실을 알고 쨰려 보던 살벌한 배신감의 눈빛들.
역시 젊음이 좋았다. 그렇게 부어라 마셔라 하고도 멀쩡 했던 것을 보면.
걸스카웃 마감 끝내고 ㅅㅇ 언니와의 소주는 아직도 웃음이 난다. 도대체 그떈 뭔 정신이었는지...
외모.
쬐금은 컷던 눈, 뽀얀 피부
그저 젊다는 것만 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었다.
career
최고의 디자인회사. 아 ...그떈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그게 행복인걸 그땐 몰랐다.
그러니 데드라인 적당히 멀리 좀 잡자고!! 나에겐 도깨비 방방이가 없자나 적어도 직원들이
최고의 회사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하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여유를 쬐금은 느껴야지~
적당히 둥글게 굴러가는 것을 몰랐던 나(지금도 몰라 이 고생이다-_-;;)
성질 못 죽이고 바로 부장에게 달려간다.
문제점, 해결방안 조목 조목 풀어 놓는다. 결정은 니가 해라.
며칠뒤 바로 부장 면담 들어 온다.
연봉 달라는 대로 줄께 회사를 위해 더 헌신해 다오.
미안하지만 난 더 큰 꿈이 있어 여기가 내가 있을 곳은 아니야.
난 계획대로 내꿈을 향해 가야해~ 당당히 뿌리치고 멋있게 걸어 나온다.
길은 끝나지 않았다.
내가 짝사랑 하는 사람도 날 짝사랑 하는 남자도 없다.
장미는 커녕 시든 꽃잎하나 가져다가 주는 사람 없다.
나이를 먹었다고 다시 한번 느낄때는 그 전날 마신 술이 숙취가 되지 않을때 이다.
내 체력은 이제 와인 한잔에서 멈춘다.
건조한 피부 작아진 눈 사라진 젊음 사이로 보이는 자글한 주름
거울을 보는 것이 점점 서글퍼 진다.
나의 길에서 넘어졌다고 해서 career에 흠이 남지는 않는 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넘어진 자리에서 난 더 강해질 것 또한 알고 있다.
지금까지 칠해온 색이 아닌 새로운 아름다운 색이 이제 칠해져야 할 때 이다.
아직 이루지 못한 내 꿈이 이 길가에 아름 답게 피어나는 한
나. 의. 길.은. 아.직. 끝.나.지. 않. 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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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결혼을 하는 것도 아닌데 한숨도 못자고 이른 아침 일찍 그녀에게로 향한다.
이쁘게 화장을 하고 부케를 든 그녀를 보니 정말 결혼을 하긴 하는가 보다.
시청.
그녀의 짝이 자리를 비운사이 서류를 받는 직원.
언니와 내가 결혼을 하는 줄 알고 확인을 하며 서류를 내민다. 헉...-__-;;
우린 절대 아니라구!! -__-;;;
고개를 돌리니 동성끼리 신고를 하러 오는 커플이 눈에 들어 온다.
도대체 여잔지 남잔지 분간이 확실히 가지 않는다...
그녀의 짝이 들어 오고
우리는 싸인을 하기 시작한다...
나와 또 다른 친구는 오늘 결혼을 하는 두 사람의 증인으로 이름을 써 넣는다.
가슴 뭉클...ㅠ.ㅠ
판사 앞에서 진지하게 선서를 하는 그들.
반지 교환.
그리고 영원한 사랑의 키.스.
바보같이 내가 왜 눈물이 나오려 하는지..
오래전 단짝 친구가 결혼을 할때도 눈물이 나오더니만..
도대체 뭔 주책인지..ㅠ.ㅠ
좋지도 않은 똑딱이 카메라도 챙기지를 못한 감당 할 수 없는 나의 건망증.
언니의 작은 카메라로 열심히 셔터를 누른다.
언니가 처음 미국에 와서 지금까지 오늘 처럼 저렇게 행복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
행복해 하는 언니의 모습이 오늘 최고로 아름답다.
그녀의 결혼은 그렇게 끝이 났다.
날이 따뜻해 지면 한국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제대로 된 결혼식을 하겠지만
이제 더 이상 법적으로 그녀는 혼자가 아니다..
행복한 그녀의 미소가 따스한 봄 햇살에 더운 눈부신 그녀만의valentines day.
2.1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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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가 태어났을 때,
엄마가 병원에 있었을 때,
내가 다쳐 병원에 누워 있었을 때,
내 첫사랑을 떠났을 때에도 이렇게 많이 울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안구 건조증이 악화 되면서 내 눈물도 같이 말라 버렸다고 여겼다.
슬픈 영화를 보고 나오는 그 무엇은 눈물이 아닌 그저 맑은 액체라 여겼다.
세상이 끝난 것도 아닌데 꼬박 두달여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눈물을 흘려 재끼더니
급기야는 명치가 아퍼 쓰러지기까지 한다.
미쳤지...
창피함도 모르고 다 큰 어른이 눈물이나 흘리고 다니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미친 여자 인줄 알거다.
내 독기도 눈물과 함께 다 빠져 이제 나에게 남은 것이 없다.
차라리 잘 되었다.
다 빠져 나가고 다 버리고...
그래도 남아 있는 것이 있으면 난 그것을 소중히 지키리니...
누군가 말 한 것 처럼
난 축복 받은 건지도 모르겠다. 날 도우려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가장 귀한 것을 얻은 거다.
이 시련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치며 좋은 사람들로만 기억했을 그들...
이 상황에서 끝까지 날 지키는 이들...
그리고 귀한 이사람들...
내가 영원히 소중히 지켜야 하고 또 그러고 싶은 소중한 인연들....
그들을 위한 기도가 나에게 영원하기를 두손 모으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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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말 밝아 오는 새해가 힘겨울 것이라는 예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로 힘겹게 느낄 줄은 몰랐다. 예고된 아픔 이었는데도 너무 아프다. 지나가겠지... 멀지 않았다 위로 하지만 그 끝이 너무 아늑해 과연 잘 갈 수 있을지 겁이 난다. 괜찮아...괜찮아...잘 지나 갈 꺼라고 위로를 해보지만 흐르는 눈물은 멈추지를 않는다.
너무 지쳐 내 두다리로 서 있기도 기운이 빠져 그만 나도 모르게 털석 주저 않아 버린 그 자리에 작은 개미 한마리가 바쁘게 지나 간다.. 아무런 짐도 없이 지 몸 하나 끌고 바삐 가볍게 지나가는 개미를 보자 괜히 심술이 났다. 가벼워 보이는 손톱 보다 더 작은 나뭇 잎을 개미 등에 얹어 주었다.. 나뭇 잎에 등에 올려지자 빨리 움직이던 개미가 천천히 움직인다. 힘겹게 몸을 움직여 나뭇잎을 떨어뜨리고는 신이 라도 난듯 개미는 더 빨리 움직이기 시작한다. 나도 내 짐을 저리 떨쳐 버릴 수 있다면...하지만 난 누가 나에게 준게 아니잖아..ㅠ.ㅠ 떨어지지도 버려지지도 않잖아... 순간 개미 신세까지 부러워 지더라는 이 어리석은 작은 영혼...
난 더 심술이 났다. 그래..나 못됬다..(누군가 남자 친구가 없는 날 보고 왜 남자 친구가 없어? 너 성격이 못됬구나! 라고 말했던 것처럼 어쩌면 난 정말 나쁜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개미를 더 괴롭히고 싶어 졌음은 어이 없게도 개미가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 이었을까?) 나도 모른다. 다만 이번엔 좀 더 큰 내 작은 새끼 손톱 만한 크기의 나뭇잎을 얹었다. 개미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순간 움직이지 못하는 개미..놀랬을 것이야... 한발 한발 힘겹게 떼는 그 작은 것을 보니 갑자기 눈물이 핑 돈다. 내가 지금 뭘 하는 건가... 순간 너무 미안한 마음에 얼른 마른 나뭇 잎을 치워 주었다. 얼른 갈 길 가라고....
기다리던 차가 와서 내가 나도 모르게 밝고 지나갈 지 모르니 얼른 가던 길을 무사히 가길 바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내 모습이 쓸쓸하다. 살았을까?
내 어깨에 짊어진 이 짐들이 너무 무거워 우울했던 긴 하루가 저문다...
미국에 온지 몇 년만에 느끼는 이 지독한 외로움에 몸 서리를 치며 무거운 짐 사이로 내딛는 한발 한발이 너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라는건 내 욕심일까?
그래...
지나가리라...
샌프란에 깔린 지독한 안개비가 우울했던 어느날에... 2008.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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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밤입니다.
이곳까지 와서 제 꿈을 펼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준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 곳에서 제가 잘 되기를 바라는 사장님께 연락을 자주 드리지 못하는 죄송한 마음과 함께
감사함을 올립니다.
나의 건강과 많은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는 사랑하는 언니들에게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연락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또...
오늘 내 마음을 울린 이곳에서 만난 아름다운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비를 맞고 집까지 찾아와 생일이라며 건네는 케잌 속에 담겨진 따뜻함...
아프다는 것이 사람을 참으로 귀찮게 하여 생일 이라 해도 밥 조차 챙겨 먹지 않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짐작 했을 언니...
사실 언니가 아니었으면 아프다는 것을 핑계 삼아 이불 속에서 잠만 자고 있었을지 모를
생일날이 덕분에 맛있는 케잌과 함께 하였습니다.
서로 너무 바쁘고 힘든 시점이라 많이 챙겨주지 못하고 많이 도와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늘 가슴에 둥지를 틀고 있는데....
지금이 지나 조금 나아지면 더 좋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위로해 봅니다.
언니 그때 우리 오늘을 웃으며 이야기 해요~^^~
감사합니다.
2008년 겨울비가 가슴을 내리치는 어느날에...
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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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나라..앞으로 나아가라..행동하라..전진하라..되도록하라..성취하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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